흉터

과거 다쳐서 생긴 흉터는 심리적,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이 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줍니다. 흉터도 부위와 크기에 따라 시술방법에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대체로 절제후 봉합하거나 레이저 등으로 박피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흉터수술은 흉터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이지 원래 상태로의 완전 복구는 불가능합니다.
얼굴의 흉터는 항상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얼굴흉터는 우선 흉터를 잘라내고 정상피부끼리 정확하게 맞추어 미세 봉합해 주면 눈에 띄지 않는 가는 흉터로 변하게 됩니다. 흉터의 방향이 얼굴의 미세한 주름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나있는 것은 흉터의 방향을 주름 방향과 일치하도록 바꾸어 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Z, W 성형술이라고 합니다. 또 경미한 흉터는 레이저 등을 이용, 피부를 살짝 벗겨내는 박피술로 흉터의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켈로이드란 심한 소양감을 동반하면서 흉터가 점차 커져서 혹처럼 자라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개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법이 있지요. 하지만 이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울 때는 532레이저나 585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리콘 Gel sleet를 사용하거나 절제후 미세봉합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비후성 흉터란 다치고 나서 상처가 부풀어 올라온 흉터을 말합니다. 이 비후성 흉터도 붉은색으로 두껍게 튀어나와 있어 켈로이드와 모양이 비슷합니다. 이 비후성 흉터는 적절한 치료로 대부분 좋아지고 수술 후의 결과도 좋습니다.
구축성 반흔은 화상이나 외상으로 피부의 넓은 부위가 손상을 입었을 때 상처 전체부위가 당겨지고 오그라지는 흉터을 말합니다. 이 경우 흉터를 잘라낸 후 피부를 이식하거나 피판으로 결손 부위를 덮을 수 있고 간혹 Z 성형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 흉터와 인접한 정상피부를 피부 확장기로 늘인 다음 늘어난 피부로 결손 부위를 덮어주는 피부 확장수술이 이용되기도 합니다.